필리페 쿠티뉴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각) '쿠티뉴의 1년 임대 이적에 동의했다. 며칠 내로 세부 사항을 정리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뮌헨은 쿠티뉴 영입으로 공격진에 힘을 얻게 됐다. 7연패를 이끈 아르연 로번과 프랑크 리베리가 지난시즌을 끝으로 나란히 팀을 떠났다.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르로이 사네(맨시티)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가까스로 쿠티뉴 영입에 이른 바이에른 뮌헨.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CEO는 "우리는 꽤 오랫동안 쿠티뉴를 지켜봤다. 이름값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선수의 실력을 본다"고 말했다.
니코 코바치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아직 세부 사항이 남아있지만 쿠티뉴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데리고 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전체가 큰 선수를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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