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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가 아쉬움으로, 아찔함이 안도로 바뀌던 승부처에서 승부사 과르디올라 감독과 포체티노 감독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에 EPL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국 대중일간 미러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의 대답을 이렇다. "스페인에서는 더비 때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습관이 있었다. 최근 맞대결때 우리는 그렇게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 마지막 순간 VAR 판정이 나왔고, 펩이 나를 바라봤고, 나는 그를 바라봤다. 그래서 대화를 나누게 됐다." 짧고도 긴 시간, 두 사령탑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포체티노는 "몇분 간 많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정말 제대로 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펩이 나를 맨체스터의 레스토랑에 초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나는 초대를 수락할 것이다. 그리도 몇시간동안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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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VAR 도입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이나 챔피언스리그 때처럼 VAR를 통해 혜택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모두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우리는 30년전부터 축구를 사랑해왔고, 대부분의 판정이 주심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VAR로 인해 가끔은 불공평한 장면도 나온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 때 쯤 되면 좋은 균형감각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새로은 시대, 현대축구의 기술 영역을 받아들여야 한다. 오늘은 우리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왔다. 우리에게 불리한 판정이 나올 때도 인내심을 갖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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