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스콧 맥토미니(맨유)의 말이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턴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맨유는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눈에 띄는 것은 선발 11명의 평균 나이. 축구통계업체인 옵타에 따르면 EPL 개막전에 나선 20개 팀 가운데 맨유의 선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다. 이들은 24세 227일.
맥토미니 역시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영국 언론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많지만, 젊은 선수들도 있다. 다들 자신의 자리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마커스 래시포드 등을 볼 때 숫자는 나이일 뿐이다. 그들은 어린 선수지만,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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