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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에이스 맥스 슈어저의 부상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다. 이 매체는 '워싱턴 데이브 마르티네즈 감독이 밀워키전에 앞서 "슈어저가 23일 피츠버그전에 선발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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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수치적 비교를 했다. '류현진은 투표권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평균자책점 1.64로 2.41의 슈어저보다 우위에 있다'면서도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측면에서 슈어저가 앞선다'며 탈삼진과 FIP(야수무관조정자책점)을 언급했다. 슈어저는 9이닝당 탈삼진 수(12.7)와 FIP(2.08)에서 류현진(7.6, 2.99)보다 나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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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넬과 올시즌 슈어저의 비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스넬은 지난해 21승5패에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한 바 있다. 부족한 이닝으로 논란이 있긴 했지만 슈어저의 올시즌 예상 달성 가능 기록과는 한참 차이가 난다. 슈어저는 현재 20경기에서 134⅓이닝을 소화하며 9승5패, 2.41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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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이영상 경쟁자는 류현진 자신이다. 남은 경기에서 자신의 평소 페이스만 꾸준히 유지하면 사이영상은 따논 당상이다. 미국인에 대한 현지 언론의 다소 편파적인 '억지 쉴드' 논란도 자연스레 잦아들 것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