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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숨바꼭질'(2013), '악의 연대기'(2015), '보통사람'(2017) 등 영화와 SBS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쓰리데이즈', KBS2 '저스티스' 등 드라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준 손현주. 29년차 연기 장인인 그가 영화 '광대들'을 통해 생애 첫 사극 영화에 도전했다. 조선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실존 인물인 권모술수의 지략가 환명회로 변신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묵직한 연기 내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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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한명회의 아우라를 표현하기 위해 긴 수염부터 뾰족 귀까지 분장에도 신경을 쓴 손현주. 그는 "광대 그 친구들은 분장을 많이 하지 않는데, 박희순 배우와 저는 분장 테스트를 많이 했다. 수염도 어떻게 붙여야 하고 귀도 어떻게 붙여야 될까 싶었다. 그래서 수염 길이가 엄청 길어졌고 뾰족 귀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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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실 한명회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정말 많이 나왔다. 책사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요즘에는 간신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 않나. 저 역시 세조와 같이 권력을 누리기 위해 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한명회를 했던 분들은 광대들과 함께 하는 세조를 표현해보지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전에 나왔던 작품들이 세조 초기의 권력이 강했던 시절을 다룬 것과 달리 우리 작품은 세조 말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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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장남열 등이 가세했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연출한 김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