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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앙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7월 31일 CJ E&M '프듀X' 제작진 사무실과 문자투표 데이터 보관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조작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 특히 '프듀X' 외에 다른 시즌에 대한 조작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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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른미래당 하태경 국회의원도 "'프로듀스X101' 최종 투표 결과는 조작된 게 거의 확실하다. 투표 조작 사건은 청소년 채용비리이자 취업사기"라고 투표 조작 의혹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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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생방송 중 투표 집계를 담당한 '프로듀스X101' 제작진은 득표수로 순위를 집계한 후, 각 연습생의 득표율도 계산해 최종순위를 복수의 방법으로 검증했다. 그러나 해당 제작진이 순위를 재차 검증하는 과정에서 득표율을 소수점 둘째 자리로 반올림하였고, 이 반올림된 득표율로 환산된 득표수가 생방송 현장에 전달됐다"며 연습생 간 동일한 득표수 차이가 난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순위의 변동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에 배당된 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수사중이다.
한편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 엑스원은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퀀텀 리프'를 발매하며, 같은날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통해 정식 데뷔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