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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수를 띄웠다. 이흥실 대전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 3명' 안토니오-하마조치-키쭈를 동시에 선발 투입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보일 때가 된 것 같았다. 훈련도 열심히 했다. 셋이 의사소통이 되니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선호 부천 감독 역시 군에서 돌아온 '베테랑' 조범석을 선발로 기용했다. 송 감독은 "김영남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중원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조범석이 복귀해 힘을 보태고 있다. 조범석이 경기 조율에서 확실히 안정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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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다. 부천은 코너킥 상황에서 조범석이 올린 크로스를 임동혁이 헤딩으로 연결했다. 이 볼을 대전의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말론이 리바운드된 공을 동점골로 완성했다.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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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거친 몸싸움도 있었다. 후반 33분 부천 장현수가 볼을 가진 상황에서 대전 이재익이 거친 파울을 했다. 이에 장현수가 이재익을 고의로 강하게 막아냈다. 거친 언쟁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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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시각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전남 드래곤즈와 아산 무궁화의 대결에서는 홈팀 전남이 바이오와 정재희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