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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인공은 30년 동안 외국 서적을 수입해 도서관에 납품하는 일을 하던 남편이 미술 서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5년 전 하던 일까지 그만두고 미술 전문 도서관까지 열어 고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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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고민주인공의 남편은 아직 도서관의 규모가 성에 차지 않는다면서 도서관 운영이 적자에다 빚이 계속 늘어가는 상황에도 도서관을 키우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했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세계적인 미술 전문 도서관을 꿈꾼다는 포부를 자랑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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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고민주인공까지 도서관 일에 몰두하면서 5명의 자녀를 보살피기가 힘들어 졌고,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섭취나 학업에 전혀 신경을 써주지 못해 가슴 아파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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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된다며 남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의 말도 들어달라"면서 앞으로 무언가를 결정할 때는 고민주인공과 상의해 달라고 부탁했다.
남편은 "부모로서 미안한 감정이 든다"며 아이들에게 사과했고, 고민주인공의 호소에 "정말 사랑한다. 고맙다", "제가 억제하겠다"라 변화의 가능성을 보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 할 고민까지 함께 나누는 전국 고민 자랑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