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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곽지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부부다. 김원중은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오르는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킹원중'이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곽지영 역시 '세계 4대 컬렉션'을 장악한 국가 대표급 톱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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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테리어에만 6개월을 투자했다는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김원중은 "미니멀리즘에 기반해 필요한 것만 구비하자는 콘셉트로 가구를 배치했다"라며 화이트 톤의 모던한 신혼집을 소개했다. 아침형 곽지영은 먼저 일어나 남편이 남긴 지난 저녁의 흔적을 치우고 미역국과 생선구이 아침을 준비했다. 요리를 하면서도 바로바로 정리하는 깔끔한 모습을 보였고, 그녀는 "쓰고난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두는 것이 습관이 됐다"라며 '정리여왕'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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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 순간부터 쉴 틈 없이 무언가를 닦고 정리하는 곽지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원중은 "집에 오면 군대에 온 느낌이 든다. 곽지영이 아니라 '각'지영이다"라며 무엇이든 각을 잡아 정리하는 곽지영의 정리 습관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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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스튜디오에는 조현재가 과거 사극 드라마에 출연한 당시 마지막 회에 체중이 10kg 불어난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아내가 너무한 거 아닌가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라며 박민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동시에 박민정은 전화를 받은 뒤 미소를 지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박민정의 어머니가 방문하실 예정인 것. 박민정의 어머니는 박민정의 원조 건강식 마니아다. "복날 기념으로 사위에서 건강 보양식을 해주기 위해서 오신다"라며 "그래서 안 말렸다. 어차피 못 먹을거"라며 빅피처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한가득 사온 MSG 음식들을 정리하며 행복해했다. 핫바를 겨우 한입하던 그때 박민정의 어머니가 도착했다. 결국 조현재는 장모님의 등장에 치팅데이가 끝이났다. 장모님은 사위사랑을 가득 담은 문어숙회와 수정과, 물김치, 비빔밥을 직접 준비해 한 상을 차렸다. 조현재는 MSG를 잊게 만든 장모님의 건강밥상을 맛있게 먹었지만, 치팅데이 종료 15분을 남기고 장모님이 떠나자 MSG 폭풍질주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하필 이날은 삼남매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예약한 날로 윤상현, 메이비는 병원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메이비는 온통 집 걱정인 윤상현에게 병원에 가자며 여러 번 재촉했지만, 윤상현은 혼자갔다오라고 대답해 메이비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윤상현은 집 걱정을 뒤로하고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난생처음 치과에 방문한 둘째 나온이는 '뽀통령', '키티 반지' 특전들에 엉겁결에 검사대에 누워 러블리한 모습을 쏟아냈다. 하지만 첫째 나겸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검진을 거부해 삼남매의 건강검진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그러는 사이 셋째 희성이와 함께 있던 윤상현은 "집에 비가 새서요"라며 온 신경이 집에 쏠려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번갈아 가며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을 달래고 어르며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건강검진을 마쳤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