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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수는 연극 '장수상회'에 대해 "부부의 사랑 이야기다. 가족간의 사랑, 부부간의 사랑을 이야기 하는 따뜻한 극이다"면서 "관객분들이 처음에는 웃다가, 우시면서 나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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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는 "영화를 봤는데, 영화 보다 연극이 감동이 더 있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손숙은 "우리에게 맞게 각색해 영화가 나오고 연극이 나왔다. 이 중 연극이 가장 잘 된 것 같다"고 거들어 연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때 박정수는 "연극이 만석 일 때가 많다"면서 "만석이 안되면 '컬투쇼'에서 못한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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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은 "신구 선생님 보다 이순재 선생님과 할 때가 15분이 더 늦다"면서 "이순재 선생님이 애드리브가 있다. 신구 선생님은 정확하게 하신다"고 했다. 특히 손숙은 "이순재 선생님 애드리브가 재미는 없다. 문제는 당신은 재미있다고 생각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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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친구 결혼식 사회를 박정수 씨가 봤다'는 청취자의 말에 박정수는 "돌직구 말을 했는데, 카리스마로 봐 주셔서 감사하다. 그 날 해보니까 시끄럽게 떠들더라. '조용히 해'하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이때 손숙은 "나는 주례를 세 번 봤는데, 세 팀이 다 이혼했다. 그래서 다시는 안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현장을 찾은 한 커플은 "오는 11월에 결혼을 한다. 주례를 해 달라"면서 박정수에게 부탁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혼하고 싶지는 않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정수는 "정말 축하드린다.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같이 사는 건 쉽지 않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조금씩 이해하시면 재미있게 사실 수 있을거다"며 덕담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