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의 빈자리는 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퇴장 징계로 3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에도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이유다.
예상대로였다. 손흥민의 빈자리는 컸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각)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의 스피드는 팀의 탈출구를 제공한다. 특히 맨시티와 리버풀 등 최고의 팀과 대결할 때는 더 많은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예가 있다. 지난 18일 열린 토트넘과 맨시티의 EPL 2라운드 경기다.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막을 내렸지만, 당시 토트넘은 상대에 막혀 단 3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손흥민과 루카스를 활용해 5-3-2 전술을 활용했다. 최근에는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를 활용했다. 이들은 손흥민과 루카스에 비해 이동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토트넘은 긍정적인 결과(2대2)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와 리버풀 등과 같은 팀을 상대할 때는 더 많은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 손흥민과 루카스의 속도는 팀에 탈출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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