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이센스가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만났다.
4년 만의 정규 앨범 <이방인>을 발표 후 만난 그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그만의 바이브를 맘껏 발산했다. 꾸밈없는 콘셉트에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임한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이번 앨범을 내고 한 달이 지난 시점, 소회에 대해 묻자 "걱정한 것보다는 반응이 훨씬 좋고, 기대한 것보다는 안되는 것 같다. 이거 보다 더 위가 있는 것 같고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차다. 어서 다음 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첫 정규의 성공으로 그 다음 음반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는지에 대해 묻자, "근본적인 것을 해결해야겠더라. 내 안에서만 끙끙대며 끌어안고 있는 것 보다는 차라리 발표를 하고 그 어떤 피드백이든 받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답했다. 그는 마치 숙제를 마친 것 같은 지금 확실하게 후련하고 기분이 좋다며 긍정의 에너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잘 하는 그에게 랩 이외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을 던지자 "스탠드업 코미디는 해보고 싶더라. 1회 차 분량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까? 사실 뭐든 있다고 생각한다."고 호탕하게 웃음으로 대답했다.
그 외 화보 컷과 인터뷰는 나일론 매거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센스와 함께 한 패션 필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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