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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현 통장이라고 밝힌 자기님은 통장으로 뽑히게 된 과정부터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까지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중간에 등장하신 통장님의 어머님이 밝히는 아들이 통장일 하면서 느끼는 솔직한 심경과 아들 며느리와 함께해 온 40년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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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유재석의 열혈 팬'이라고 두 자기에게 음료수를 건네며 마주친 자기님은 유투버를 꿈꾸고 있는 취업준비생. 남들의 이목과 사랑받는 일을 꿈꿔왔다는 자기님인만큼 '투 머치 토커'의 모습을 보이며 두 자기의 혼을 쏙 빼놨다. 아기 자기 조세호는 "저희보다 이야기 많이 하시는 분은 오랜만에 만나본다"며 "저희도 마침 휴식이 필요했다"고 말하며 그의 말에 빠져들었다. 그는 두 자기를 중간중간 배꼽 잡게 하기도 하고 최근 다양한 툴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이 가능해진 세태에 대해 심도 깊은 토크를 나누며 두 자기의 큰 공감대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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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이런 그에 대해 "내가 아는 형들 중에 가장 멋있는 형 1호다. 주변에 있는 김용만 형, 지석진 형은 엉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비교도 안 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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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나이 먹은 것을 느꼈나'라는 질문에는 "올해 내가 50세다. 예전에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살이 금방 빠졌는데 요즘은 아니다"라며 "지금 내 인생은 답보상태다. 사실 무탈하게 지내는 게 가장 어렵다. 그래서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평범한 삶은 포기했지만 무탈하게 하루가 지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