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마렉 야노프스키가 지휘봉을 잡는다. 폴란드 출신의 마렉 야노프스키는 독일 관현악의 정통을 강조하는 카리스마형 지휘자로 특히 악보에 충실해 감상적인 표현은 자제하면서 연주의 생동감과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정돈된 음색과 안정된 합주를 이끌어 독일 정통 관현악의 기품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Advertisement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선다. 김선욱은 2006년 18살의 나이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기며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래 베토벤, 브람스 등 독일 레퍼토리에 강점을 보여왔다. 거장 지휘자의 절제미와 젊은 피아니스트의 서정적이면도 격정적인 연주가 베토벤을 만나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