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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으로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하고 '동주'로 그해 열린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대표 배우로 성장한 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변산', '사바하'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빛나는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가 흥행 보장 대표 오락 영화 시리즈인 '타짜'로 다시 돌아왔다. 1편 '타짜'(2006, 최동훈 감독), 2편 '타짜-신의 손'(2014, 강형철 감독)에 이어 5년 만에 '원 아이드 잭'이라는 부제로 돌아온 '타짜3'는 화투장 대신 포커를 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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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팬을 이끌고 있는 충무로 대표 오락영화 시리즈인 '타짜'. 3편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큰 부담에도 용기를 내 선택한 박정민, 큰 부담에도 '타짜3'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묻자 "정말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타짜'를 너무 좋아서 '타짜2' 오디션도 봤다. 동휘 형이 하신 역할 오디션도 봤다. 그렇게 인연이 닿아서 3편 주인공을 주신다고 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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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정민은 '타짜3'에서 지금까지 선보였던 연기와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도일출은 굉장히 장르적 인물이지 않나. '사바하'도 마찬가지지만, 오락 영화에 가까운 인물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제가 그동안 제가 했던 스타일의 연기를 하면 안될 것 같더라"고 전했다. "유일하게 영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만나는 사람인데 제 연기가 삐끗하면 자칫하면 모든 게 어긋날 것 같더라. 그렇게 된다면 영화의 설득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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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