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충주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 반기문 명예대회장(전 유엔 사무총장), 조정원 대회장(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서정진(셀트리온 회장)-스테판 폭스(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GAISF 부회장) 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조길형 집행위원장(충주시장), 라파엘 키울리 GAISF 회장 등 7명이 나란히 나섰다.
Advertisement
IOC윤리위원장인 반기문 명예대회장은 "스포츠인은 아니지만 스포츠를 정말 좋아한다. 스포츠만큼 강력하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것은 없다. 스포츠는 단합된 에너지를 발산시킨다"며 스포츠의 가치를 설파했다. 고향 충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 이후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유치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나는 이곳 충주에서 나고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충주가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지만 세계 평화와 발전에 스포츠를 통해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어떤 나라든 역사와 혼이 깊이 뿌리내려야하다. 스포츠가 너무 상업적으로 치우치지 말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신, 혼이 살아 있는 종목들을 앞으로도 쭉 지켜나가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시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Advertisement
2회 연속 이 대회 공동위원장으로 나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역시 "처음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3년전 1회 대회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발전했다. 충주가 무예올림픽의 발상지가 되길 바란다"며 절대적인 지지를 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집행위원장으로서 "충주시민들이 얼마나 이 대회를 잘 준비하고 있는지 말씀드리고 싶다. 경기장, 길거리, 숙박업소, 택시, 버스, 어디서든 따뜻한 미소로 잘 모시겠다. 자원봉사자, 공무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단과 손님들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충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