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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은 모닝커피까지 만들며 여유롭게 아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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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은 달걀말이에 도전했다. 제대로 된 프라이팬이 없는 상황에서도 박소담은 두툼한 달걀말이를 완성했고, 염정아는 "우리 소담이 장하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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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장을 보고 돌아온 네 사람은 각자 역할을 나눠서 브런치 준비를 시작했다. 오나라는 능숙하게 일을 하는 윤세아를 보며 "완벽 적응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세아는 "이상하게 처음부터 편했다. 이런 게 너무 좋은 거 같다. 머릿속이 맑아서 아무 생각이 안 난다. 근육통은 있는데 몸과 마음은 가벼운 느낌이다"라며 산촌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런치를 다 먹은 네 사람은 가불한 장보기 자금을 갚기 위해 텃밭으로 향했다. 이들은 여름 감자 수확이 끝난 후 비어 있는 텃밭에 두 팀으로 나뉘어 배추 모종을 심었다. 모종 심기에 집중하던 염정아는 "나중에 수확하면 진짜 감동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종을 심고 돌아와 휴식을 취하던 중 염정아와 윤세아는 거듭 "셋이 할 때보다 나라가 같이 하니까 진짜 시간도 절약되고 수월하다"며 고마워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도움 된다니 다행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방에서 2차 회동을 가진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 오나라는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오나라는 "내가 너무 잘 못 한 거 같다. 일만 한 것 같다"며 첫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자 염정아는 "나도 첫 촬영 후 너무 걱정했다. 너무 제 몫을 못 하는 거 같고, 별의별 걱정이 다 됐다. 그래서 이서진, 유해진에게 조언 구했더니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공감했다.
또 염정아는 윤세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하면서 윤세아한테 놀란 게 뭐냐면 굉장히 묵묵하게 자기 일과 자리를 잘 지키는 애라는 거다. 생색도 안 낸다"며 칭찬했다. 또 윤세아의 역할에 대해 "리더 같다"고 말하며 언제나 묵묵히 마지막까지 뒷정리하고 챙기는 윤세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