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와 김상경이 '짠내' 폭발하는 생존기를 예고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9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지난 29일, 바람 잘 날 없는 청일전자의 앞날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웃음과 공감을 유발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긍정 에너지 장착한 '미쓰리' 이선심(이혜리 분)과 까칠한 현실주의 '유부장' 유진욱(김상경 분)을 비롯한 '청일전자' 직원들이 망하기 일보 직전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극한의 소생 프로젝트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말단 경리에서 대표이사로 초고속 승진(?)한 이선심과 유진욱의 반전 케미로 웃음을 유발한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날벼락 맞은 '청일전자' 패밀리의 '웃픈' 고군분투가 담겨있다. "부장님, 우리 회사 괜찮을까요? 저번 달 월급도 밀리고…"라는 이선심의 걱정 어린 하소연에 "걱정 마, 하루아침에 무슨 일 나겠어"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는 유진욱의 대비가 흥미를 유발한다.
하지만 유진욱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분위기가 반전된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유진욱의 내레이션과 함께 아수라장이 된 '청일전자'의 풍경이 펼쳐진다. 불이 난 전화통을 붙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직원, 넋이 나간 채로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직원들을 바라보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이선심과 유진욱의 표정이 '짠내' 나는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하루아침에 '폭망' 위기에 놓인 '청일전자' 패밀리들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9월 25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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