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이르면 이번주 2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양현석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 등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수십억원대 상습도박을 즐기고 '환치기' 수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의혹을 받는다.
양현석은 해당 혐의와 관련해 9월 26일 2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인의 소환일정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일정 변경을 요청해 출석일자를 조정 중이다. 소환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르면 이번주가 될 전망이다.
양현석은 앞서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성접대를 하고 해외 원정 성매매도 주선한 혐의를 받았지만 경찰은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경찰은 또 빅뱅 대성이 소유한 강남 건물 불법 영업 및 마약 유통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대성 소유 건물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업소들이 실질적으로는 유흥업소처럼 운영하고 성매매와 마약유통까지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8월 4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해당 건물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장부 등을 분석 중이다. 또 참고인을 포함해 84명을 조사, 관계자 45명을 입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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