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혐한 방송으로 공분을 산 DHC 광고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DHC가 운영하고 있는 DHC텔레비전의 시사 프로그램 '진상 도라노몬 뉴스'는 지난 8월 10일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비하하고 '일본이 한글을 만들어서 배포했다'라는 주장을 펼치는 등 각종 혐한 발언과 역사 왜곡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DHC 불매운동이 확상됐고 DHC 혐한 발언이 문제가 되기 전부터 국내 모델로 활동 중인 정유미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정유미의 소속사는 문제를 즉각 인식, DHC 광고 모델 활동 중산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고 마침내 남은 광고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하며 논란에 대처했다.
<이하 정유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정유미 DHC 광고 계약 종료에 대한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당사(에이스팩토리)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위와 같이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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