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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자그레브는 홈에서 열린 C그룹 1차전에서 K리그 울산에서 맹활약하였던 오르시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세리에A의 애틀란타를 4대0으로 완파하였으며, 맨체스터시티 또한 쉽지않은 우크라이나 원정에서 샤흐타르를 상대로 3: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여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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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중앙 수비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가 배치된 디나모 자그레브의 수비라인의 공간 사이사이를 활용하며 측면에서의 낮고 빠른 크로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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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디나모 자그레브는 지난 예선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경기전 SKYSPORTS가 주의해야할 선수로 선정한 오르시치가 전반전의 역습을 주도하였다. 전반 중반 페널티 박스 밖 좌측면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반대쪽 포스트를 향한 인프런트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게 빗나갔다. K리그에서도 종종 보여주던 득점 패턴이었기에 슈팅의 정확도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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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의 용병술이 적중하였다. 짧게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로드리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마레즈가 박스 좌측에서 강하게 땅볼 크로스로 연결, 교체 투입된 스털링이 밀어 넣으며 팀의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점유율을 내줬지만 단단하고 끈끈한 모습을 보였던 디나모 자그레브의 수비가 드디어 무너저 내린 순간 이였다.
전후방을 부지런하게 오가던 오르시치는 후반 17분 교체 아웃되며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득점포를 기대하던 K리그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