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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이서진은 리틀이들 중 유독 브룩과 그레이스에 애정을 쏟은바, 마지막 마트 쇼핑도 두 리틀이와 함께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리틀이와 마트행을 추천하기도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브루고가 그레이스의 손을 잡고 마트를 하게된 이서진. 이를 본 박나래는 "좋아한다는데, 그 마음 이해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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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두 아이들을 데리고 장을 보기는 쉽지 않았다. 브룩과 그레이스는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각자 카트 하나씩 차지했고, 이서진은 어쩔 수 없이 카트 두 개를 끌고 다니며 장을 보는 진풍경을 펼쳤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쌍둥이 자매의 폭주는 끝이 없었다. 브룩과 그레이스는 아이스크림을 두고도 티격태격했고 결국 이서진은 울음이 터진 브룩을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구입하며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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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리틀이들의 가정 통신문을 쓰던 중 브룩과 그레이스의 어머니에게 영상 하나를 받았다. 영상에서는 브룩과 그레이스가 동요를 개사, "서진이 삼촌은 요리왕이야. 밥 먹고 또 주세요. 밥 먹고 후식 주세요. 너무너무 즐거워"라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멤버들은 자신의 이름이 나오지 않자 이서진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서진은 활짝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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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정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지만 이서진은 "잠깐 쉴 동안 동영상 보자"며 여전히 브룩과 그레이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승기는 "서진이 어린이 이거 보고 있어요"라며 영상을 틀어줬고, 이서진은 이어폰까지 꽂은 채 미소 가득한 얼굴로 아이들의 영상에 집중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