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파비뉴(리버풀)와 계약하지 않았을까.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2일(한국시각) '맨유가 파비뉴와 계약하지 않은 이유'를 보도했다.
지난 2012년 히우 아브(포르투갈)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파비뉴는 AS모나코를 거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파비뉴는 2018~2019시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시즌 초반 적응기를 거친 파비뉴는 리그에서만 22경기를 치르며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사실 파비뉴의 실력을 인정한 구단은 리버풀만이 아니었다.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 역시 파비뉴를 원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7년 파비뉴를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 하지만 파비뉴가 오른쪽 측면으로 뛰는 것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 무리뉴는 파비뉴를 네마냐 마티치를 대신할 선수로 영입하려 했지만, 미드필더 전반에서 뛸 수 있는 프레드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에 둥지를 튼 파비뉴는 오른쪽 측면은 물론이고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까지 소화하고 있다. 리버풀 에코는 '맨유의 아쉬움은 리버풀에 도움이 됐다. 안필드(리버풀의 홈)에서 뛰는 파비뉴는 두 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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