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세계 4대 경마대회 '두바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한국 경마를 세계에 알렸다. '코리아컵'에서 한국을 대표할 우승후보로 손 꼽혔으나 추입 전략에 실패하며 5위에 머물렀다. 지난 6월 '부산광역시장배'에서 '문학치프'를 상대로 3/4마신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레이팅이 부경 경마에서 2번째로 높을 정도로 실력마다. 하지만 서울 원정 경주에서는 무승으로, 활약이 다소 아쉽다. 주로 단거리에서 활약해왔으나 장거리로 전략 변경이 유효할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9월8일 단거리 국제경주 '코리아 스프린트'에 출전하여 16두 중 11위에 머물렀다.
지난 '코리아컵'에서 부경 소속 출전마 중엔 최고 성적인 7위를 달성했다. 단장거리에 상관없이 기복 없는 성적을 내고 있으나, 서울 원정 경주에 2번 도전해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 서울 경주로 적응 여부가 승부의 관건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