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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데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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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팬들을 자극한 이는 최근 화제의 이적선수였던 해리 맥과이어(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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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맨유에서의 새 시즌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소셜네트워크에 때를 가리지 못한 메시지를 남겼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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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날 새벽 네덜란드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L조 2차전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시종 일관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다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1승1무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밀려났다.
이런 가운데 맥과이어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오해를 살 만한 글을 남겼다. '원정에서 (승점)1점. 응원에 감사해요. 일요일(EPL 다음 경기) 맨유에서 봐요(A point away from home. Thanks for the support. See you Sunday @ManUtd).'
지난 아스널전에서 맥과이어를 출전시켰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이번 알크마르전에서는 변화를 주기 위해 맥과이어 등 몇몇 선수들을 벤치 대기시켰다.
'맥과이어의 트위터 메시지는 알크마르전 무승부에도 기분이 좋은 듯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게 메트로의 설명이다.
맥과이어의 글은 맨유 서포터들을 통해 널리 퍼져나가면서 비난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더구나 맨유의 경쟁 팀 팬들에게도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