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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무궁화가 K리그2 시즌 막바지의 플레이오프 향방을 결정짓는 가늠자를 자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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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승8무11패 승점 44로 리그 4위를 기록중인 아산은 5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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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부산과 치열하게 1위 경쟁을 전개중인 광주를 잡아낸다면 자동 승격이 보장되는 1위 싸움을 안갯속으로 빠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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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수들의 동기부여 또한 충분하다. 아쉽게 아산은 올시즌 광주를 한 번도 잡아보지 못했다. 세 차례 맞대결에서 1무2패를 기록했다. 박동혁 감독의 입장에서 '절친' 광주 박진섭 감독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는 건 자존심 상하는 결과다.
박동혁 감독은 최근 팀 분위기에 대해 "상대가 쉬운 상대로 결코 생각하기 어려운 팀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광주도 만만치 않은 기세다.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산 선수들도 결코 호락호락하게 물러설 생각이 없다.
패기로 무장한 아산이 만들어내는 K리그2의 판도는 축구팬들에게 흥미로운 상황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산 구단은 이날 광주전을 위해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퍼팅게임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는 물론 할로윈데이를 맞아 어린이들이 할로윈 코스튬 부스에서 할로윈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광장에서는 아산 선수의 사인회가 열린다.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경기가 열리기 전 일찍 입장한 관객들에게 참여 이벤트인 '푸드렐라를 잡아라'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관중에게는 맛있는 푸드렐라 제품이 주어진다. 하프타임에 열정적인 춤 실력을 보여준다면 사다리 타기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