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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멤버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에서 열차에 무사히 탑승했다. 안도감도 잠시, 이들은 29도에 육박하는 열차 안 찜통 더위에 패닉에 빠졌다. 이선균은 "10일 동안 이 열차를 타고 어떻게 여행하지?"라며 난감함을 표했고,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남길 역시 "그냥 막연하게 탔다가 된통 당했다"며 먼 산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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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뱌젬스카야'에서 잠시 멈추고 고규필은 일어나 "여기 잠깐 내려도 된다"라며 밖으로 향했다. 고규필은 밖에서 200루블을 내고 처음보는 빵 4개를 구입했다. 탑승시간이라고 알려주는 차장님의 말에 열차에 탑승했다. 고규필은 밖에서 사온 빵이 맛이 없다며 시무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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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선균은 돌아다니는 점원이 샐러드와 햄버거를 팔자 이를 구매했다. 고규필은 샐러드를 먹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오블루치예' 정차역에 내려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또한 이선균은 같은 열차에 탄 아이들과 놀아줬다. 집에 있는 아이들이 그리웠던 이선균은 "애들한테 미안하다"라고 했다. 누구보다 아이들과 잘 놀아줬던 김민식은 "방송나가면 딸이 욕하겠다. 같이 안 놀아주는데"라며 반성했다. 이어 이선균은 해물라면에 새우깡을 넣어 킹크랩 라면을 만들었다. 그러나 김민식은 감탄할 정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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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