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이다! 자발이다!' 여야의 아전인수 격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집회에서 발생한 사건 해결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모아진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광화문 보수집회에서 발생한 폭행 등과 관련해 엄정한 조사를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 점검 회의에서 "수십 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며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 하지만 폭력을 포함한 불법은 용납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집회건 마찬가지"라며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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