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스타디움(영국 브라이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완패에 대해 사과를 했다.
토트넘은 5일 낮(현지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EPL 8라운드 경기에서 0대3으로 졌다.
포체티노 감독의 얼굴은 어두었다. 일단 주전 골키퍼인 요리스가 다쳤다. 전반 3분이었다. 볼을 잡은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팔이 꺾였다. 현재 병원으로 후송되어있는 상태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요리스의 부상에 대해 "좋은 소식은 아니다. 일단을 기다려 봐야 한다. 피치 위에서 나온 상황을 모두 봤다.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리스의 부상이 경기에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이어 "후반전에 변화를 줘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 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곳까지 많은 노력을 들여 온 우리 토트넘 팬들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나도 선수들도 모두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다.
2주간의 A매치 휴식기가 반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2주의 시간이 있다.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기다리면서 준비하면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설위원이나 언론의 비판에 대해서는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라면서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는 있다. 그러나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라며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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