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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정환 아웃"을 외친 최현석 셰프는 '안정환 바라기' 심영순에게 비장의 디저트 '프러포즈 반지'를 선물했다. 맛을 본 심영순은 "짜릿한 사랑의 맛"이라고 평가하며, 안정환을 버리고 최현석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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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여고생은 원희룡 지사의 "버스 어때요?"란 질문에 망설임 없이 "안 좋아요"라 대답해 원희룡 지사를 당황시켰다. 거침없는 여고생의 모습에 김숙은 "저 친구 마음에 드네"라 했고, 전현무는 "요즘 친구들은 필터링이 없어요"라며 박장대소했다. 또 버스 안에서 만난 외국인은 옆자리에 앉아 아는 체를 하는 그에게 "불편해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원희룡 지사는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어르신에게 두 비서 중에서 누가 가장 잘 생겼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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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는 "오늘은 내가 요리를 하겠다"라며 "요리 학원도 다녔다. 비록 10회 끊어서 6회 나갔지만"이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희룡 지사는 "양식 요리학원에 다녔다. 스콘, 스테이크, 베이커리, 파스타 등을 배웠다. 선거 운동을 나가느라 이수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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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심영순은 갑자기 "묵을데 좀 알아봐"라고 이야기했다. 당일치기 일정이었던 안동 출장에 갑작스러운 외박을 결정한 심영순에게 '갑질'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심영순은 "뭐 당장 죽을 일 있어?"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200년 된 고택에 들어선 심영순은 "상 차려와"라고 소리쳤다. 안동찜닭을 먹어본 적 없는 조리장은 갑작스럽게 요리를 시작했으며, 매화 조리장은 간고등어 구이를, 장 대표는 문어 냉채를 준비했다.
직원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최현석 셰프는 "이건 진짜 리얼이네"라며 놀랐다. 또 "저분들이 무덤을 파네"라더니 이어 "그들의 요리 혼이 그들의 발목을 잡는 거죠"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역대급으로 갑갑한 모습에 전현무가 "오늘 놀부 같으세요"라고 한마디에 웃음을 안겼다.
현주엽은 튀긴 햄버거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먹방을 이어자가 최현석 셰프는 "현 감독님은 입술이 우주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저희 가게 최고 매출 테이블이 농구 감독님들이었다"라고 이야기하자, 전현무는 "그 기록 갈아치울거다. 현감독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1위 팀과 맞대결에서 승리한 후 현주엽은 선수단에게 한식 회식을 선물했다. 하지만 이 곳에는 현주엽의 걸리버 삼인방이 없었다. "저는 현지 음식을 좋아한다"라는 현주엽은 박도경, 채성우와 함께 현지 식당을 찾아. 필리핀의 국민요리 '레촌'을 먹었다. 30인분의 레촌에 현주엽은 "한 덩어리씩 먹으면 끝이네"라고 큰소리 쳤고, 결국 세 사람은 레촌을 초토화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