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개최된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오후 부산 센텀시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제1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가 열렸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드라마를 대상한 아시아 드라마 시상식이다. 각국을 대표하는 작품과 스타 중 드라마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얻은 작품과 배우 등 8개 부분을 시상한다.
올해 부산영화제에 첫선을 보인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9월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에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여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24부작 드라마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등이 가세했고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든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마지막회 무려 18.129%(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집계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미스터 션샤인'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첫 번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주인공으로 의미를 새겼다.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베스트 아시아 드라마는 태국의 '호르몬, 더 시리즈', 싱가포르의 '패컬티'가, 남자 배우상은 SBS '열혈사제'의 김남길이 수상했다.
<이하 제1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수상작·자>
▲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 '미스터 션샤인'
▲ 베스트 아시아 드라마 - '호르몬' '패컬티'
▲ 엑셀런스 어워드 - 김재중
▲ 남자배우상 - 레이지아인, 김남길, 야마다 타카유키
▲ 여자배우상 - 야오 첸, 마하 살바도르
▲ 공로상 - 레이먼드 리 와이 만
▲ 베스트 작가상 - 박해영, 루시유안
▲ 베스트 라이징스타 - 팡롱
▲ 신인상 - 케미사라 팔라데시, 사난타찻 티나팟피살, 진시옹하오, 장다페이, 모리타 미사토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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