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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4집 '고 라이브'에는 '고통스럽지만 멈출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와이'는 "넌 너무 위험한데, 점점 난 부서지는데 네가 좋아. 널 내 품에 안으면 안을수록 점점 깊어지는 걸"이라는 가사처럼, 좋아할수록 점점 망가져가면서도 멈출 수 없는 사랑을 토로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퓨처 트랩 기반의 서정적인 도입부와 폭발적인 후렴구로 나뉘어져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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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온앤오프는 한층 더 인상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와이엇의 카리스마 넘치는 짧은 머리와 유의 핫핑크 헤어가 돋보였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오랜 준비 끝에 나온 앨범이다. 신경을 많이 써서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면서 "좋은 곡이 많으니 기대해달라"며 미소지었다. 와이엇은 '억x억'의 작사에, MK는 '와이'와 '소행성'의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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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마친 뒤 제이어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다. 긴장 많이 했는데 잘 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리더 효진은 "8개월만의 컴백이고, 6인조로 돌아왔다. 더 멋지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각오를 담았다"는 고민을 드러냈다. 와이엇은 "'고 라이브'라는 앨범 이름처럼, 온앤오프도 새로운 마음으로 더 멋진 무대로 가동될 것"이라고 다짐하는 한편 "목소리가 저음인데 고음을 내느라 목에 피맛이 나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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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는 이번 앨범 안무에 안무팀 프리마인드와 함께 참여했다. 유는 "'와이' 초반부에 발자국 소리가 있다. 긴장감과 설렘이 확 올라오는 부분"이라고 자랑하며 "가사를 안무에 담아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미려고 했다.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안무에 담았다. 손을 잡는다던지, 서로에게 달려간다던지"라고 강조했다. 포인트 안무로는 밀당 댄스, '아이 돈 노우(I don't know)' 댄스, 다이빙 댄스를 꼽았다. 특히 다이빙 댄스는 멤버 전원이 힘을 합친 화려한 연출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세계관 트레일러에 대해 "데뷔 때부터 이어온 내용인데, 이번엔 너무 멋있게 나왔다"며 자화자찬했다. 다소 인간미 없어보이는 느낌에 대해 제이어스는 "저희 모두가 함꼐 하고픈 마음을 담은 내용이다. 결말도 긍정적이지 않을까"라며 미소지었다.
와이엇은 "촬영 때문에 놀이기구를 여러번 타야했다. 너무 무서워서 눈물을 찔끔 흘렸다. 알프스에서 상의 탈의를 했을 땐 너무 추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번 활동에 대해서는 "노래를 부르면서도,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연기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면서 "목표는 당연히 1등이다. 온앤오프를 더 알리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션은 "와이엇과 제이어스가 프랑스에서 영상을 찍었다. 사실 파리에서 트렌치 코트 차림으로 비 맞으면서 에펠탑을 보는게 제 버킷리스트다. 저도 파리에 한번 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제이어스는 "다음번엔 맛있는걸 잔뜩 먹고 오겠다"며 베를린을, 와이엇은 "다빈치코드의 팬"이라며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다시 가보고 싶은 장소로 꼽았다. MK는 "모스크바에 다시 가서 발레 공연을 보고 싶다"고 거들었다.
온앤오프는 "공백기가 길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온앤오프의 미니 4집 '고 라이브'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