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 선수들은 배고픔을 잊었어."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의 지적이다. 토트넘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 충격적인 2대7 패배를 당한데 이어 브라이턴에도 0대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의 처참한 성적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거취까지 거론되고 있다.
벵거 감독은 8일(한국시각)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2~3년전 그들을 봤을때, 그들은 클럽 안에서 함께 성장한 선수들로 이루어진 젊고 배고픈 팀이었다"며 "하지만 최근 그런 모습을 보기 어렵다. 에릭센 같은 선수들은 팀에 뼈를 묻고 싶지 않아 한다"고 지적했다. 벵거 감독의 지적대로다. 토트넘의 선수들은 최근 이적설에 시달리며 팀에 대한 충성도가 예전같지 않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팀내 분위기를 지적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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