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경쟁력을 찾으려면 적어도 3억파운드는 써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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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윙어 리 샤프의 냉정한 지적이었다. 맨유는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매 시즌 부진을 반복하지만 올 시즌은 정도가 심하다. 강등권과 격차가 크지 않다. 경기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맨유의 위기에 여러 전문가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샤프도 마찬가지다. 그는 맨유가 다시 한번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수억파운드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리 케인 같은 공격수에 2억파운드를 쓰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샤프는 8일(한국시각)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맨유가 스쿼드를 다시 짜기 위해 적어도 3억파운드를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해리 케인 같이 한 시즌에 25골 이상을 넣어줄 수 있는 선수에게 2억파운드를 쓸 필요가 있다. 그런 선수의 가세만으로도 팀이 확 달라진다"고 했다. 이어 "맨시티나 리버풀 같은 수준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다. 과거 위대했던 맨유롸 지금의 리버풀, 맨시티와 비교를 멈춰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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