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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은 전 남자친구 논란 당시의 심경에 대해 "좀 절실했던 것 같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제가 이별을 통보했다. 각오는 했지만 예상보다 가혹했다"고 회상했다. 김수미는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 일찍 겪었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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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은 "후회는 없다"면서도 "돌이켜보니까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더라"며 울컥, 눈물을 흘렸다. 김정민은 "저희 엄마는 항상 저한테 기죽어있다. 어렸을 때 제게 뭐 해준 게 없이 제가 자수성가했다고 생각한다. 전 그게 싫고 불편했다"면서 "처음 힘들었을 때 엄마 병원에서 커튼 치고 펑펑 울면서 위로받았다. 다시 일어나는 원동력이 됐다"며 뜨거운 속내를 드러냈다. 어머니는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날 찾아와줘서 고맙다. 앞으로 꽃길만 걸을 것"이라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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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난 피해자인데 말도 안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혔다"며 손 대표와의 관계를 해명한 바 있다. 김정민은 "2013년 결혼 전제로 만났다. 너무 사랑했고, 사랑한단 말을 믿었다. 어린 시절 불우했던 기억 때문에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심 많은 사람을 원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결혼할 거란 이야기를 자주 했던 이유"라며 "수없는 거짓말과 여자 문제가 있었다. '결혼할 사람이 아니다' 판단했을 때부터 협박과 폭언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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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