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괴력의 마린보이' 박태환(30·인천시체육회)이 제100회 서울체전에서 수영 종목 역대 최다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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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8일 오후 경북 김천 김천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계영 400m 결승 2조에서 인천선발 최종 영자로 출전해 3분19초 96초 ,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 통산 39번째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1위 직후 전광판에 실격 사인이 떴다.
박태환은 이날 남자계영 400m 결승에서 1번 영자 박선관(50초 46, 1위), 2번 영자 허원서(1분40초59, 1위), 3번 영자 유규상(2분31초36, 2위)에 이어 마지막 영자로 나섰다. 2위 대전과 막판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쳤으나 특유의 폭풍 스트로크로 1위를 지켜냈다. 인천선발이 금메달을 따냈다. 이보은 전 강원도청 감독이 보유한 체전 수영종목 최다 금메달(38개) 기록을 넘어서는 가 싶은 순간 3번째 영자의 스타트 미스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박태환은 10일 마지막 종목인 혼계영 400m에서 39번째 금메달, 최다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김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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