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만약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것으로 생각했다."
FC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방송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여름 이적 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9일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선수 이적시장 때 공개적으로 현 소속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을 떠나고 싶어했다. 그는 친정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으로의 이적설이 돌았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파리생제르맹과 이적 협상도 벌였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2년전 네이마르 영입 때 3000억원 가까운 이적료를 지불했던 파리생제르맹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볼 생각없었다.
메시는 최근 스페인 RAC1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파리를 떠나고 싶어했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페레스 회장이 그와 사인하려고 했다고 생각했다. 만약 바르셀로나에 오지 않았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갔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시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세비야전에서 정규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그는 당시 팀동료 오스만 뎀벨레(프랑스 출신)의 퇴장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뎀벨레는 (스페인어로)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힐 문장을 만들기 어렵다. 주심이 뎀벨레로부터 분명히 (욕설을) 들었다고 해서 놀랐다. 그는 스페인어로 의사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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