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LG 트윈스전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갖는 LG와의 2020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포수로 이지영을 낙점했다. 박동원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준PO 2차전 수비 도중 박용택의 홈인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무릎 통증이 재발돼 교체된 바 있다. 장 감독은 "다행히 상태가 나쁘지 않다. 수비도 소화 가능하지만, 최대한 안하게 하려 한다. 오늘은 대타 대기한다"고 밝혔다.
박동원은 이날 경기 전 훈련을 마친 뒤 "태그하는 과정에서 주자를 따라가다보니 통증이 재발하게 됐다"며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대타 출전 가능성을 두고는 "감독님이 믿어주시면 당연히 타석에 서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활약 의지를 내비쳤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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