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케이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아츄' '데스티니'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러블리즈는 예능이나 연기 등 개인활동이 많은 팀은 아니었기에 팬들의 아쉬움과 갈망은 컸다. 그런 면에서 케이가 8일 발표할 첫 솔로앨범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케이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게 된데 대해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사실 이번에도 솔로가 못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빨리 기회가 와서 놀랍다. 내가 잘 하고 있구나 하는 확신을 느꼈다. 잘 걸어왔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멤버들도 쉽게 빵 뜨는 그룹이 아니라 오래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다. 한계단씩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니까 이 길을 끝까지 멤버들과 가고 싶다. 조금씩 정상을 향해 가고 싶다."
러블리즈는 6년차 걸그룹이다. 보통 걸그룹들이 '마의 7년'이라 할 정도로 생명 주기가 짧다는 점을 감안할 때 러브리즈 또한 2막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때다.
"우리는 우리끼리 믿음이 크다. 큰 꿈을 향해 가고 있다.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꿈을 향해 하나만을 보고 달리고 있으니까 힘들 때도 의지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그러다 보니 찢어질 수 없고 지키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이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잘 걸어오고 있고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지켜내고 있다. 분명히 다 한마음일 거라고 생각한다."
러블리즈에 대한 사랑을 가득 품고 케이는 씩씩하게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음악방송 녹화를 했다. 너무 떨렸다. 머리가 백지가 됐다. 다행히 무대가 끝나고 모니터링을 했는데 잘 했더라. 경험들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하나씩 잘 쌓아왔다는 생각에 내 자신에게 뿌듯했다. 정식으로 해외에 데뷔한 적이 없는데도 팬덤이 있더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해외를 더 많이 가보고 싶기도 하다. 러블리즈를 알릴 수 있다면 먼 곳이라도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즐기듯 하라고 주변에서 해주셔서 기대는 안하려고 한다. 기대를 하게 되면 부담이 더 커져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재미있게, 다치지 않고 무사히 활동하고 싶다. 추억을 만들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케이는 팬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이다.
"진정성 담긴 목소리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감사함이다. 그 감사함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내 무대를 통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지금 러블리즈와 러블리너스가 같은 길을 가고 있다. 끝까지 이 길을 함께 가고 싶다. 내가 토스트를 잘 만든다. 푸드트럭을 해서 토스트를 나눠드리거나 하는 이벤트를 해보고 싶다. 좀더 가깝게 소통해보고 싶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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