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백종원은 모둠초밥집에서 초밥의 밥 양에 대해 말했다. 사장님은 평소 팔아오던 10g에서 밥 양을 14g으로 늘린 초밥을 선보였지만 "일본 현지 초밥집은 이것보다 두 배 정도의 밥을 넣는다"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사장님은 "원가가 너무 높다. 손님들한테 가성비 있게 드리고 싶지만 만 원은 넘기긴 싫다. 9900원이면 어떨까. 초밥은 7개, 군함말이 1개, 롤 2개로 총 10개"라고 제시했지만 백종원은 "손이 더갈 뿐 바뀌는는게 없다.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사장님은 다시 고민을 했다.
Advertisement
'가격 대비 양이 적다' '한끼 식사로는 부족' '직장인이 먹으러 가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결국 사장님의 아내는 눈물을 보이며 "너무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반면 옛날 돈가스집은 변화된 부부 관계를 보여주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했다. 남편은 아내를 존중해주며 함께 일을 분담하기 하기 시작했고, 백종원이 제안했던 솔루션 대부분을 해냈다. 특히, 새로 내놓은 사이드메뉴 풋고추+쌈장, 마카로니는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다. 백종원의 호평은 실제 점심장사에서 손님들이 입증했다. 전과 비교해 잔반이 줄었고, 돈가스를 남기는 손님은 없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