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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이날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주효상(포수)- 김규민(좌익수)-김혜성(2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우완 최원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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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의 몸상태가 주전 포수를 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주효상이 최원태와 기존에 호흡 많이 맞췄기에 먼저 준비시켰다. (최원태 강판 이후 이지영 투입 여부는) 상황을 봐서 판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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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에는 넣었지만 웬만하면 안 쓸 생각이다. 연장이 길게 간다든지 그러면 생각해보려고 한다. 기존 중간 투수들로 매조지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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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이는 늘 앞 디를 왔다갔다 하면서 타선에 영향력을 주는 선수다. 주루에서 움직임이나 그런 야구를 하고 싶을 때 2번에 배치된다. 샌즈가 (2번에서) 안 맞는게 영향이 있어 순서를 바꿔봤다. 2번 배치 후 샌즈가 부진했던 것은 타순 영향이라기 보다는 상대 팀이 준비를 잘 한 것이다. 시즌 막판 발목이 조금 안좋았던 부분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지금까지 김웅빈도 좋았다. 오늘 역시 김웅빈을 써도 상관 없는데 최근 페이스 면에서 송성문의 타격감 괜찮아 보여서 선발 출전 시켰다.
-오늘 경기는 타격전으로 예상하나.
야구라는게 반대로 많이 가지 않나. 선발만 보면 다득점 예상되겠지만 양 팀 덕아웃에서 가만 있겠나? 빠르게 움직여서 다른 투수들이 매치가 될거니까 저는 조심스럽게 투수전을 예상한다.
-경기 초반 선취점을 뽑는 야구를 할 것인가.
지금까지 득점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작전을 시도해서 득점을 올리고자 했는데 실패했다. 오늘 경기는 상황을 봐서, 특히 어떤 타자가 걸리느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가져가려 한다.
-조상우 활용 방안은.
상황상 빠른 타이밍이 온다고 하면 써야 하지 않겠는가. 최대 맥시멈은 2이닝 정도다. 어제 오주원은 상대 타자와의 매칭을 보고 썼다. 최대 2이닝까지 갈 수 있을거라 봤는데 결과는 반대가 됐다.
-투수 교체 타이밍은 빠르게 가져갈 것인가.
늦는거 보다 빠른게 낫다. 확률도 높다. 오늘도 역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