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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군함도'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부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범죄소년' 등 독립·예술 영화까지 작품의 장르와 규모를 넘나들며 매번 쉽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온 배우 이정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믿고 보는 배우 이정현이 영화 '두번할까요'로 생애 첫 코믹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그동안 스크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정현만의 유쾌하고 독특한 매력을 통해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 선영을 탄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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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정현은 공효진, 손예진, 엄지원, 오윤아, 이민정, 송윤아 등 절친 모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금의 남편도 친구들께 일찌감치 보여주며 평가(?)를 들었다며 "결혼 전에도 친구들한테 많이 보여줬다. 친구들이 자기들이 봐줘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딱 보고 빨리 결혼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모임에서 유일하게 결혼을 하지 않은 두명의 친구인 공효진과 손예진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부러워하지 않냐는 질문에 "근데 그 두 명이 워낙에 잘나서 부러워하진 않는데 좋게 봐주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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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 모임이 정말 정말 돈독하다. 라이벌에 기싸움 이런 게 전혀 없다. 정말 현장에서 힘들일이 터지면 누구보다 잘 이해하니까 이야기도 많이 한다. 감독님이나 작품에 대한 정보 공유도 한다. 같이 여행도 자주 간다. 우리가 말이 너무 많아서 식당 가면 죄송할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게 정말 복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어디 행사가 있을 때 의리처럼 와서 응원도 해주고 고민도 다 들어주고 정말 진짜 친구라고 생각한다"꼬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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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