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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군함도'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부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범죄소년' 등 독립·예술 영화까지 작품의 장르와 규모를 넘나들며 매번 쉽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온 배우 이정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믿고 보는 배우 이정현이 영화 '두번할까요'로 생애 첫 코믹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그동안 스크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정현만의 유쾌하고 독특한 매력을 통해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 선영을 탄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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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정현은 '두번할까요' 촬영 과정을 "'이혼식'이라는 설정부터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게 어려웠다. 상황 설정이 다 현실적이진 않지 않나. 그래서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하지만 코미디 영화이니까 받아들여질 수 있을 거라고 마음을 유연하게 먹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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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정현은 결혼 이후 연기와 작품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더 편해졌다고 입을 뗐다. 그는 "결혼하고 마음이 더 편해졌다. 힘들다가도 남편을 보면 보면 마음이 놓인다. 정말 너무 좋다. 신랑과 같이 이 영화를 보게 될 텐데 같이 나란히 앉아서 보게 되면 정말 떨릴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정현은 "영화 속처럼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다. 너무 편하고 좋다"며 "평생 같이할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게 마음에 놓이고 굉장히 큰 선물인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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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