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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명칭은 '베이스볼 오퍼레이션팀'으로 변경됐다. 선수단 지원 기획-실무 역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자료 등을 수집, 분석해 대입하는 등 운영 전반에 걸쳐 폭넓은 그림을 그리는 조직이다. 기존 스카우트팀은 프로-아마-해외 세 파트로 나눠 구성하기로 했다. 프로 스카우트는 KBO리그 9개 구단의 정보를 취합하고 선수 개인별 스카우팅 리포트를 작성하는 파트고, 아마 스카우트는 기존 중-고교-대학 선수들의 데이터를 취합하는 조직이다. 라이언 사도스키가 주도해왔던 해외 스카우트 파트 역시 기존 팀내 인력을 보강해 강화할 전망이다. 이밖에 최근 신설된 R&D(Research and Development)팀 역시 인력 충원 등을 통해 윤곽이 맞춰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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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독 후보군도 조금씩 윤곽이 잡히고 있다. 앞서 서튼 감독을 비롯해 제리 로이스터, 스캇 쿨바와 면접 절차를 거친 롯데는 국내 지도자까지 물망에 올려놓고 다양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각에선 유력 주자로 거론됐던 쿨바 감독이 메이저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롯데가 국내 감독 선임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차기 감독 선임 발표가 포스트시즌 과정과 맞물리면서 지연되고 있고, 플레이오프 일정을 치르고 있는 일부 팀 지도자들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상황. 하지만 롯데 관계자는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해 국내외를 구분짓고 있지는 않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금전적 문제 역시 고려 대상이 아니다. 다양한 검토를 하면서 시간이 걸리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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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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