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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일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집착도 그 반대였고.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삼년동안 함께 살며 늘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것만은 아니었다. 오랜시간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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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이 글을 올리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죽어야만 하는 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재킷 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 제출하였습니다. (표기된 날짜는 음원 발표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호텔로 보이는 공간에서 가운을 입고 있는 사람의 사진이 담겼다. 얼굴을 잘린 채 공개했기 때문에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는 이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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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재현의 최측근은 스포츠조선에 "안재현은 구혜선과 결혼생활 중 외도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이 주장하는 외도 사진이란, tvN '신혼일기'에서도 이미 언급한 바 있는 사진이라는 것. 안재현 측은 "스스로 밝힐 정도의 에피소드를 마치 결혼 후 있던 일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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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다음 해 5월 결혼했다. 2017년에는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고, 지난 5월 말부터는 구혜선이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구혜선과 안재현이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구혜선은 즉각 반박하며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 양측의 입장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