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예진이 카리스마 넘치는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 3회에서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가 이방원(장혁 분)과 날카롭게 대립했다.
강씨는 요동 정벌이 일어나자 이성계(김영철 분)가 보낸 이방원과 함께 피난길을 나섰다. 강씨는 자신에게 예를 갖추지 않는 것은 물론 자신의 두 아들 이방번과 이방석에게 위협적으로 행동하는 이방원을 향해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강씨는 이방원에게 "장군께서 널 보낸 이유를 알겠다. 반면교사 하여 번과 석을 너처럼 키우지 말라는 뜻"이라고 경고하며 두 사람 사이 강렬한 대립을 예고했다.
또한, 강씨는 이화루를 떠나 온 한희재(김설현 분)의 보필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한희재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거두지 않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박예진은 강인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남다른 기개를 지닌 강씨의 첫 등장을 강렬하게 알렸다. 전장의 혼돈과 불안함 속에서도 두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강씨의 단단한 내면을 입체적인 연기로 완성했다. 특히, 이방원과의 대립에서 차분함 속에 드러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조선의 첫 왕비인 신덕왕후 강씨로 분한 박예진이 어떠한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예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싱글맘' 김현숙 子, 필리핀 유학 끝냈다…2년만 귀국 "영어 학원 갔다가 충격"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