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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시카는 국정원보다 김우기(장혁진 분)를 먼저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김우기를 찾으러 모로코로 간 국정원 팀을 막기 위해 미리 모로코 경찰과 내통하는 등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국정원 요원들은 제시카가 비행기 테러에 가담했음을 짐작케하는 사진을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받아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존엔마크사를 들이닥친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차분한 모습으로 일관한 제시카는 "이게 지금 얼마나 큰 실순지, 곧 아시게 될 거에요"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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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는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디테일하게 그리며 '연기의 품격'을 선보였다. 불꽃같은 카리스마와 다크한 아우라로 제시카 캐릭터에 텐션감을 불어넣은 문정희는 캐릭터가 맞이한 감정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는 눈빛을 장착, 표정을 굳히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안겼다. 제시카 캐릭터가 문정희를 만나 더욱 돋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극 긴장감을 주도하고 있는 문정희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항상 기세등등하던 제시카가 처음으로 평정심을 잃은 듯한 모습이 그려지며 그의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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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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