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런데, 부상이 많다. 기존 이종현을 비롯, 이대성 김상규가 이탈해 있는 상태다. 함지훈도 슈팅 밸런스가 엉망이다. 유재학 감독은 "1라운드 당초 5승 정도가 목표였는데, 지금은 한 경기, 한 경기가 고민"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올 시즌 기량이 발전됐다고 평가받은 서명진과 배수용이 있지만, 실전에서 효용성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Advertisement
13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모비스는 삼성에 또 다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70대71로 패했다.
Advertisement
정상적 전력이었다면, 모비스는 더욱 도망갔어야 할 타이밍.
결국 53.3초를 남기고 임동섭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71-7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문제는, 모비스의 공격력이었다. 라건아와 양동근은 지쳐 있었다. 함지훈의 미드 점퍼는 믿을 수 없었다. 박경상이 슛을 던졌지만, 24초 공격제한시간을 넘겼다. 삼성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낸 뒤 라건아가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버저비터가 울릴 때까지 슛을 쏘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삼성은 우여곡절 끝에 3연패를 끊어냈다. 라건아는 20-20(28득점 20리바운드)으로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삼성은 김준일이 22득점으로 맹활약. 미네라스 역시 1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승부처에서 활약이 눈부셨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