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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지 6개월이 된 이정현. 결혼 후 기분에 대해 "너무 좋다"며 수줍게 웃은 이정현은 "신랑이 너무 착해서 다 참나 보다.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우는 사람이 이사람 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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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번할까요?'로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한 이정현. 이정현은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결혼에대한 생각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을 포기했다. 같은 계통에 있는 사람을 만들지 힘들지 않나. '일만 열심히 하자' 했는데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다. 권상우 씨가 딸 바보 아들 바보이시고 항상 손태영씨한테 전화하는 모습이 부러웠다"며 "영화 촬영 끝날 때쯤 신랑을 만났는데 '에라 모르겠다'하고 꽉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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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고소영, 이민정, 성유리 등의 배우들과 절친한 사이. 미리 결혼한 친구들은 이정현에 결혼을 추천했다며 "성유리 씨가 자기 결혼하면서 울었다. 언니 두고 가서 미안하다며 소개팅도 해주려고 하고 결혼을 하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제가 딱 결혼하고 나니까 너무 좋아해줬고 결혼식장에도 울더라. 너무 기뻤다"고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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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남편은 이정현의 친구들에게 이미 검증을 받은 사람이라고. 이정현은 "친구들의 검증이 중요한 거 같다. 다들 배우들이다 보니 사람 보는 눈이 예리하다.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는데 너무 떨렸다. 친구들이 다 하나씩 보고 여행도 같이 가고 '언니 오케이'라고 하더라"라며 "친구들이 남편과 친해지면서 '괜찮은 거 같다. 속 안 썩일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진짜 속 안 썩여서 너무 좋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