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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1사 1,3루, 9회초 1사 2루의 득점 찬스에서 번번이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 키움 장정석 감독은 계속 부진했던 김하성을 끝까지 믿었고, 그 믿음에 결승타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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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서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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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가 왔었는데 초반에 못살려서 아쉬움이 있었다. 11회에 한번 더 기회를 얻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건창이 형이 잘 출루를 해줘서 안타를 칠 수 있었다. '이번에 무조건 쳐야한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 전보다 좀 더 집중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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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던 공들이 다 몸쪽 공이었다. 몸쪽 승부를 생각하고 치러 나갔는데도 타이밍이 늦었다. 그래서 마지막 타석에서는 한마디 정도 짧께 잡고 쳤는데 그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컨택에 더 집중을 했다.
전에 쳤던 것 보다 (몸쪽이라는) 더 확신을 갖고 돌렸다. 이전보다 좀더 깊게 들어왔는데 파울이 됐다. 여기까지는 치면 안되는 구나 생각을 했고, SK에서 몸쪽 승부를 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높은 볼이었는데도 안타가 됐다고 생각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